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권 광역철도 (문단 편집) === 2량 편성 운행 === 한정된 총 예산에서 승강장 건설 예산 및 유지관리 비중을 축소하기 위해 차량 구매 단가 증가를 불사하고 3량에서 2량으로 편성 길이를 줄여버렸다. 대구권 광역철도는 총 연장 61.8km 노선인데, 경부선 구미 ~ 대구 (동대구) 일반열차의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다. 대구권 광역철도가 지나는 지역의 인구를 모두 합하면 3,162,103명[* 대구광역시(2,377,801명) + 구미시(406,053명) + 경산시(267,076명) + 칠곡군(111,173명), 2023년 9월 기준]이라는 제법 큰 규모의 광역권이다.[* 물론 이 인구가 모두 광역철도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용 승객이 300만명이 넘는다는 이야기가 아니고, 어디까지나 노선의 배후 인구 규모가 그 정도라는 이야기이다.]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에 6량 기차도 매진되거나 입석 승객이 많은데, 이 구간 광역철도가 고작 2량이라 혼잡도가 높아질 수 있다. 증결을 하려 해도, 현재 [[구미역]]과 [[왜관역]], [[동대구역]], [[경산역]] 등에서는 딱 2량 대응 고상홈만 공사중이나, 2량 대응 고상홈을 3량 또는 4량으로 확장하기에는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.[* [[김포골드라인]]이 지금 이 문제로 피를 보고 있지만 김포골드라인하고는 조금 차이점이 있다. 두 열차는 대도시와 위성도시를 잇는 공통점이 있지만, 김포골드라인은 의회의 증량대응 요구에도 불구하고 2칸이 강행되었고, 공사비 절감 명목으로 아예 2량에만 대응할 수 있게 지하역을 만들어 승강장 공사를 통한 확장이 아예 불가능하다. 다만 대구권 광역철도는 공사비에 큰 사건이나 문제는 없었으며, 지상 역이라 고상홈만 올리고 스크린도어만 설치하면 된다. 그러니까 아예 확장 자체가 불가능한 김포골드라인과 달리 '''[[서울 지하철 9호선]]처럼 돈이나 시간이 들지언정 아예 확장이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소리다.''' 게다가 김포골드라인은 경전철이고 대구권 광역철도는 대형 중전철이라 같은 2량이라도 수송량은 대구권 광역철도쪽이 월등하다.] 동해선이 모든 역의 승강장을 8량 기준으로 건설했다는 걸 생각하면 고작 4분의 1 수준의 길이밖에 대응을 안한 셈. 다른 역의 경우에도 확장을 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. 단 왜관공단역, 원대역이 있고 북삼역이 없던 2015년 KDI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구간별 혼잡도를 예측한 결과 2031년에 상행 경산-동대구 구간이 제일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는데, 한 시간에 223명이 재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즉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15분이기에 한 열차에 최대 56명이 승차하고 있는 셈이다. 왜관공단역과 원대역을 빼고 북삼역을 넣은 것이기에 저 수치가 크게 바뀔 가능성은 낮으며, 이 상태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차량은 1편성 당 Mc차량 2량이 붙은 대형전철 2량이기에 좌석 수가 100여 석, 정원을 채웠을 때(즉 혼잡도가 100%일 때) 300여명이므로 혼잡하지는 않고, 오히려 모두가 앉아서 탈 수도 있다.[* 9호선이 가장 혼잡할 때 '''1량당 330명''' 정도를 기록하는 걸 생각하면 비교가 편하다.] 그리고 대구권 광역전철 차량은 기본적으로 롱시트[* 일반 지하철(수도권, 부산, 대구 등)에서 볼 수 있는 의자]이기 때문에 크로스시트[* 일반 기차(KTX, SRT, 무궁화호 등)에서 볼 수 있는 의자]에 비해 매우 많은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. 위에서 [[동해선 광역전철]]과 비교를 했는데, 동해선이 운행하는 [[부산광역시]]와 [[울산광역시]]의 인구를 합하면 4,402,244명[* [[부산광역시]] 3,298,213명 + [[울산광역시]] 1,104,031명, 2023년 10월 기준.]으로 대구권 광역철도 연선 지역보다 3분의 1가량 더 많으며, 만일 [[부전-마산 광역철도]]가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면 [[김해시]]와 [[창원시]]까지 포함해 5,946,460명[* [[김해시]] 533,396명 + [[창원시]] 1,010,820명, 2023년 10월 기준.]으로 600만명에 달해 대구권 광역철도 연선 지역 인구수의 두 배가 된다. 그러나 경전선 구간까지 개통한다고 해도 해당 구간은 여전히 4량 전철로만 운행할 예정으로, 인구 대비 차량 수로는 대구권과 별 차이가 없다. [[광역시]]급 도시가 연선에 즐비한 [[수도권 전철 서해선]]도 마찬가지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